육아하다보면
젖병 사용 → 세척 → 소독의 굴레에서 벗어날수 없게 되죠.
이 굴레에서 조금이라도 해방되어
육아중에 약간의 휴식을 취할려고 하면
나 대신 누군가 해줘야하고 그게 사람이든 기계든 해줘야하겠죠~
전통적인 젖병 소독은 보통 열탕을 하는걸로 되어있는데,
젖병을 소독할때마다 물을 끓이고 소독하고 건조하다보면
하루가 모자랄 정도죠.
그래서 우리의 소독 노동력을 대신해줄
국민 젖병소독기인 유팡(UPANG)을 소개해볼까해요 :)
젖병소독기 유팡플러스LED
우선 저희 집 맘마존의 일부를 공개해볼까해요~
아래처럼 기존에 저희가 사용하던 정수기와 카페존에
유팡플러스를 배치해서 맘마존을 일부 완성했어요!
저희 집 인테리어 메인 색감이 화이트이다보니,
유팡도 '비앙카 화이트'로 선택해서 구매했어요.
일단 색감은 기존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고 예쁜거 같아요.


유팡플러스LED는 외부에 문이 있고,
내부에 유리로 된 문이 하나 더 있는 이중 형태에요.
그리고 내부 유리문을 열게 되면,
젖병소독을 진행하는 내부인 셈이죠.
벌써 내부에서 열심히 소독되고 있는
젖병, 쪽쪽이, 치발기등이 보이네요 ㅎㅎㅎ


젖병소독은 내부 상단에 위치한 LED가 해주는데요.
삼각형 꼭지에 있는 3개의 LED와
삼각형 내부에 위치한 6개의 LED가 돌아가면서
내부에 있는 물건들을 소독해주는 원리라고 해요.

이렇게 전반적인 구조와 동작 원리를 알아보았으니
실제로 젖병소독을 진행해봐야겠죠?!ㅎㅎㅎ
동작은 2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는데요
내부 유리문을 닫고 상단에 3가지 버튼이 있는데,
차례대로 AUTO / 살균 / 터보 모드가 자리하고 있어서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고 외부 문까지 닫게 되면 동작하게 돼요!

문을 두개나 열고 닫기 귀찮을때는
문을 한번에 전부 닫고 외부 문 중앙에 있는 버튼으로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서 동작시킬수 있어요.

버튼을 누를때마다 아래처럼 4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보통 AUTO 모드를 가장 많이 애용하게 되는거 같아요.

AUTO 모드를 선택하고 동작을 시키게되면
아래처럼 유팡플러스LED가 열심히 동작하게 돼요!
아래처럼 선택한 모드가 LED로 뜨고
동작시간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최종적으로 자외선이 소독중이라는 표시가 뜨게 돼요.



이렇게 40분만 소독을 하면
열탕 소독처럼 번거로운 일을 하지 않아도 되니
너무 행복하죠 :)
그리고 유팡플러스LED의 또 다른 장점 하나는
젖병외에도 아기 인형, 책 등도 모두 소독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내돈내산으로 유팡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기능은 정말 단순하지만 활용도가 높아서
육아용품 중에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아이템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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